비앙카, '전쟁터 방불케 하는' 집 깜짝 공개
서은혜 기자 2010. 10. 21. 10:38
[TV리포트 서은혜 기자]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의 집이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돼 화제다.
2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비앙카 자매를 보기 위해 모국을 방문한 비앙카의 가족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비앙카-레즐리 자매는 할머니와 어머니의 방문에 앞서 전쟁터 같은 집안 곳곳을 분주하게 청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저분한 집안 곳곳이 카메라에 담기자 비앙카는 "학생이라 하루도 안 놀고 밤새 공부한다. 솔직히 주말에 청소할 시간이 어디 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다음 날 비앙카 자매의 집을 방문한 할머니와 어머니는 집안에 들어서자마자 "이게 뭐냐? 못 살겠다. 창고같아"라고 말하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결국 할머니와 어머니는 자매의 집을 다시 청소하기 시작했고 두 사람의 손에 의해 집은 깨끗한 모습을 되찾아 관심을 모았다.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서은혜 기자 eun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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