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 송호범 "아내보다 예쁘고 몸매 좋은 여자가 내 이상형"
2010. 10. 19. 15:44
가수 원투의 송호범이 자신을 이상형을 아내보다 예쁜 여자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송호범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케이블 채널 tvN 'ENEWS-비하인드 스타'에 아내 백승혜씨와 출연했다. 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을 닮은 외모로 자신보다 더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내를 둔 송호범이 '아내보다 예쁘고 몸매 좋은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호범의 이상형은 바로 안젤리나 졸리였던 것.
이에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도 "본래 하얀 피부에 쌍꺼풀 짙은 남자가 이상형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이내 "처음에는 송호범이 맘에 들지 않았었지만 만나면서 점점 좋아졌다"면서 "송호범의 사람 됨됨이를 알고 난 후부터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이제는 쌍꺼풀 있는 남자가 싫을 정도로 송호범이 매력적으로 보인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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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
두 사람의 결혼 골인 풀스토리까지 더해질 이날 방송은 29일 전파를 탄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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