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김새론 레드카펫 '커플룩+같은포즈' 딸바보 인증(PIFF)

뉴스엔 입력 2010. 10. 8. 16:21 수정 2010. 10. 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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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수연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배우 원빈 김새론이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입은 커플룩이 화제다.

원빈과 김새론은 7일 오후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내 야외상영관에서 열린 레드카펫행사에서 블랙 밀리터티 커플룩을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원빈과 김새론이 입은 옷은 같은 브랜드의 제품으로 알려져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원빈이 착용한 의상은 평소 그가 좋아하는 브랜드로 알려진 버버리 프로섬 제품. 2010 가을 겨울 시즌의 더블 블래스트 재킷과 네이비 팬츠를 멋스럽게 선보였다. 원빈은 깔끔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는 평을 이끌었다.

아역배우 김새론은 원빈과 같은 브랜드의 트렌치 코트와 블랙타이즈로 깜찍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했다. 원빈과 김새론은 신발도 블랙 컬러에 소재를 에나멜로 맞춰 완벽한 조화를 이뤄냈다.

이에 원빈과 김새론은 이날 레드카펫에서 여느 남녀배우 커플을 제치고 부산국제영화제 베스트 커플룩에 선정됐다. 또 두 사람은 포토월에서 같은 포즈를 선보여 커플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이날 원빈은 시종일관 김새론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 최근 네티즌으로부터 화제가 된 '딸바보' 모습을 인증했다. '딸바보'란 딸을 각별하게 아끼는 아버지를 가리키는 신조어로 원빈이 시도때도 없이 김새론을 보살피며 한없이 자상한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이 지어준 수식어다.

이수연 dream@newsen.com / 정유진 noir197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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