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즐' 신현준 공형진 세계최초 자장면빵-오징어빵 만들기 '재치만점'

2010. 10. 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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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수연 기자]

'오즐' 멤버들이 세계최초 자장면빵과 오징어빵을 선보였다.

10월 3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오늘을 즐겨라'(이하 오즐)에서는 멤버 7명(신현준 정준호 공형진 김현철 정형돈 서지석 승리)이 '제빵왕 김탁구' 이영아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빵'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날 오즐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져 각각 빵의 장인을 찾아가 빵 만들기를 배우고 미션빵을 만들었다. 이영아의 선택을 받은 정준호 서지석 승리는 경기도 양평의 빵 장인을 찾아갔다. 이영아의 선택을 받지 못한 신현준 공형진 김현철 정형돈은 인천에 있는 빵의 명장을 찾아갔다.

이영아의 선택을 받지 못한 신현준 공형진 김현철 정형돈은 자장면빵, 오징어빵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들은 빵 안의 자장을 구하기 위해 차이나 타운을 찾는 열성을 보였다. 자장면빵은 일명 자장 크로켓으로 빵 속에 자장면을 넣은 뒤 튀김 가루를 묻혀서 기름에 튀겼다.

이어 오징어빵은 일명 '오징어를 즐겨봐' 빵으로 생 오징어를 잘라 빵에 넣는 기발함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세계최초로 자장면빵과 오징어빵을 만들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한편 이날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빵으로는 오징어빵이 선택됐다.

이수연 dream@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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