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꽃중년' 자태 공개 "그윽한 눈빛 멋져"

[뉴스엔 권수빈 기자]

배우 김갑수가 '꽃중년'의 자태를 뽐냈다.

김갑수는 26일 트위터를 통해 "낮에 모습보단 좀 나은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갑수는 만발한 꽃을 배경으로 색감이 돋보이는 티셔츠를 까만 점퍼 안에 받쳐 입고 어딘가를 그윽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살짝 걸쳐 쓴 안경 덕에 샤프해 보이는 인상이었다.

김갑수는 앞서 다른 사진도 한 장 올렸다. 머리가 부스스하고 퀭한 얼굴을 하고 있어 너무 피곤해 보인다는 의견이 많았다. 김갑수는 사진을 본 팔로어들의 반응을 접한 뒤 피곤함이 덜해 보이는 다른 사진을 공개한 듯 보였다.

김갑수의 팔로어들은 "옆의 꽃보다 더 아름다우십니다", "그윽한 눈매 땜에 한마디 안 남길 수가 없네요~ 멋쟁이!", "꽃들이 갑수님을 연모하는 자세인 걸요?", "시선처리는 무심한 듯 시크하게. 하지만 배경은 내추럴한 듯 로맨틱하게. 센스 돋보이세요" 등 댓글을 남기며 반응했다.

한편 김갑수가 출연 중인 KBS 2TV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연출 김원석)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김갑수 트위터)

권수빈 ppb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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