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맞춤법 틀리는 여성, 안 좋아한다" 이성관 독특

2010. 9. 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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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윤가이 기자] 전현무 아나운서가 특이한 이성관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아나운서 특집 녹화에 참여한 전현무 아나운서는 직업병상 맞춤법에 굉장히 민감하다고 밝혔다.

이날 전현무는 "평소에 호감이 있었던 여자가 문자로 '했슴' 이라고 보내는 등 맞춤법이 틀리면 순간적으로 실망한다"고 전했다. 또 "상대편 이성이 문자를 보낼 때 띄어쓰기가 어려운 '우리 안 본 지 꽤 된 거 같아요' 라는 문장을 잘못된 띄어쓰기로 보내오면 안 좋은 이미지를 받는다"고 고백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전현무는 "대중가요 중에는 맞춤법에 틀린 노래제목이 많다"며 "예를 들어 2PM의 '니가 밉다'는 원래는 '네가'가 맞는 표현이라고. 이에 황정민 아나운서도 조성모의 '바램'도 원래는 '바람'이 맞는 말"이라고도 전했다.

전현무의 독특한 이성관에 얽힌 에피소드는 16일 밤 11시 15분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자세히 들어볼 수 있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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