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토리] 최강희 '무릎팍' 출연 후 휴대폰 구입 '탈 삐삐'

입력 2010. 9. 15. 15:43 수정 2010. 9. 15. 17: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차원 여배우' 최강희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출연 후 휴대전화기를 실제로 구입해 '탈 삐삐'를 선언했다. 최강희는 연예인으로는 극히 드물게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고 삐삐(무선호출기)를 쓰는 독특한 행동으로 인해 '4차원 여배우'의 대명사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휴대폰을 사용하며 지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강희의 소속사 측은 9일 "작년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휴대폰을 사겠다고 선언한 뒤에 곧바로 실천에 옮겼더라. 하지만 요즘 유행하는 스마트폰이 아닌 평범한 2G 핸드폰이다. 팬들과 소통하는 트위터도 휴대폰이 아닌 PC를 이용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휴대폰 번호도 소속사 대표와 담당 매니저 외에 거의 모른다. 아마 (최강희 휴대폰 번호를) 10명도 채 모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렇다고 그가 삐삐를 포기한 것은 아니다. 소속사 측은 "최강희가 휴대폰과 삐삐를 모두 지니고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강희는 지난 해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옛날부터 휴대폰이 사람을 조급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 싫었다. 하지만 누군가 위급 상황에 처했을 때, 내가 마지막 통화가 될 수도 있겠구나는 생각이 든 사건이 있었고, 이후 휴대폰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힌 바 있다.

  < 이인경 기자 best@sportschosun.com>

< scnewsrank > 뉴스 노출 피해女, SBS-CJ미디어 상대 1억원 배상 소송

박찬호 "노모 기록깨고 한화서 뛰려고…"

4억 명품녀 "방송 80%가 조작...대본 공개하겠다" 폭탄 선언

역시 신세경! 가슴 볼륨 장난 아니네

소지섭, 샤이니 미공개화보, '아저씨' 원빈 사인 즉석포토 증정

[ ☞ 웹신문 보러가기] [ ☞ 스포츠조선 구독]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