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 <제빵왕 김탁구> 스태프들에게 '통 큰' 선물

2010. 9. 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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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김정훈 넷포터]

◇ < 제빵왕 김탁구 > 스태프들에게 선물을 한 전인화.

KBS 드라마 < 제빵왕 김탁구 > 에 출연 중인 전인화가 스태프들에게 한턱을 냈다.

지난 13일 평택세트에서는 < 제빵왕 김탁구 > 거성가 식구들의 마지막 촬영이 진행됐다. 구일중 회장 역의 전광렬은 그동안 고생한 스태프들을 위해 한우 식당을 통째로 빌렸다. 이에 전인화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고급 한방화장품 세트를 추석 선물 겸 준비해 스태프들에게 돌렸다.

특히 전인화는 "세수조차 하기 힘들 정도로 바쁜 스태프들이 안쓰러웠다. 스태프들의 피부 관리를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전인화의 딸로 출연한 자림 역의 최윤영은 아쉬운 마음을 담아 스텝들에게 떡을 돌렸다. 최윤영은 "좋은 드라마에 훌륭한 선생님들과 연기하게 되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5일 방송되는 < 제빵왕 김탁구 > 29회에서는 구일중(전광렬 분)이 서인숙(전인화 분)과 한승재(정성모 분)의 비밀을 알게 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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