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신정환 대타 투입방침..사실상 하차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해외 도박설 및 거짓말 해명 논란에 휘말린 신정환을 대신해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가 이달 말 녹화부터 대타를 투입할 방침이다.
14일 MBC 예능국 고위 관계자에 다르면 '라디오스타' 측은 신정환 없이 진행되는 오는 15일 녹화 이후 녹화에 신정환의 대타 MC를 기용할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현재 사실 관계가 정확히 입증되지는 않았으나, 현 상황에서 신정환의 복귀를 장담하기 어려워 대타를 기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누가 출연하게 될지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조심스럽게 덧붙였다.
15일 녹화에는 슈퍼주니어가 대거 게스트로 출연하는 만큼 MC 한 사람이 비어도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판단해 신정환 없이 녹화를 진행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이 신정환 하차를 못박지는 않았지만 대타 MC를 기용키로 했다는 점은 사실상의 하차 결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신정환은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함께 '라디오스타' 코너 원년 멤버로 만 3년째 출연해 왔다.
한편 '라디오스타' 측은 신정환이 출국 전 녹화를 마친 오는 15일 방송분에서는 시청자 정서를 감안해 신정환의 녹화분을 통편집할 예정이다.
신정환은 MBC에서 '라디오스타' 외에도 '꽃다발'까지 총 2개 예능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다. . KBS는 이미 '스타골든벨 1학년1반'에서 신정환을 하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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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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