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역투하는 강영식

2010. 9. 1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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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지형준 기자] 롯데가 1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전서 3회 손아섭의 결승 적시타를 시작으로 3회에만 타자일순 7득점하는 등 장단 14안타 12득점의 집중력을 앞세워 상대 추격을 따돌리고 12-10으로 승리했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63승 3무 59패(4위, 11일 현재)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을 위한 유효승수를 2로 줄였다.

9회말 무사 2루에서 롯데 강영식이 힘차게 볼을 뿌리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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