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후속곡 뮤비 제작비 1억 날렸다
[JES 양지원]
DJ DOC가 컴백에 앞서 제작해 놓은 정규 7집 수록곡 '투게더'의 뮤직비디오 두 편을 공개하지 못하게 됐다. DJ DOC는 두 편의 제작비로만 1억원을 들였지만 결국 공중에 날린 셈이 됐다.
DJ DOC는 작년 11월 앨범과 이 곡의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제작했지만 컴백 일정이 예상보다 뒤로 밀리면서 뮤직비디오의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컴백하기 직전인 지난 6월 '투게더' 뮤직비디오의 퀄리티를 업그레이드해 다시 제작하기로 마음먹은 이들은 내용을 대폭 수정해 재제작했지만 이 역시 '시기 부적절'로 인해 무용지물이 됐다.
DJ DOC의 소속사 부다사운드는 7일 "컴백 일정과 뮤직비디오 제작 시기의 시간적 차이가 너무 커 두 편 모두 '구 버전' 뮤직비디오가 됐다"이라고 밝혔다.
한편 7집 타이틀곡 '나 이런 사람이야'로 활동한 DJ DOC는 수록곡 '투게더' '인 투 더 레인' '아이 빌리브' 등을 후속곡 후보로 놓고 고심 중이다. 이들은 후속곡을 한 곡으로 정해놓지 않고 세 곡 모두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양지원 기자 [jiwon221@joongang.co.kr]사진=이하늘 미니홈피
▷ '김태희와 2편째' 양윤호 감독 "원톱 가능 배우" 칭찬 ▷ 이수영, '퀴즈왕'서 '삑사리 가수' 출연 화제 ▷ 현빈, '시크릿 가든' 주연으로 안방복귀 초읽기 ▷ 이민정, 가장 듣기 싫은 별명 '엄친딸' ▷ 김태희 "소녀시대 태연, 남동생 이완 소개시켜주고파" 왜? ▷ 김태희 "최고 키스신, 이병헌보다 양동근" 솔직고백 ▷ [세이세이세이] 김희철, "황신혜누님처럼 미모 관리 철저히…"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