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행복 가득 웨딩 사진 공개

양승준 2010. 9. 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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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유키스 소속사 대표와 웨딩 마치

▲ 탤런트 방은희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탤런트 방은희(43)가 유키스 소속사 대표 김남희(64)와 찍은 행복한 웨딩사진을 1일 공개했다.

방은희는 오는 9일 오후 6시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도심공항 3층 서울컨벤션에서 김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띠고 서로 따뜻하게 바라봐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행복함을 은연중에 내보였다.

방은희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식을 앞두고 많은 생각과 감정들이 생긴다. 평생을 같이하고 싶은 소중한 사람을 만나 참 행복하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든다"며 "좋은 아내,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오랜 시간을 돌아 만난 인연인 만큼 서로 아껴주고, 이해해주고... 아낌없이 사랑을 베풀며 살고 싶다"며 "항상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방은희의 새 신랑인 김 대표는 그룹 유키스 소속사인 NH 미디어 대표로, 임창정, UN, 파란 등을 기획해 성공으로 이끈 유명 가수 제작자다.

▲ 탤런트 방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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