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송, 칠순기념 가족사진 색다르네~

2010. 8. 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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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이자 탤런트인 전무송씨가 칠순을 기념해 촬영한 가족사진과 리마인드 사진을 선보였다.

배우로 활약중인 딸 전현아와 사위 김진만씨가 준비한 칠순기념 깜짝 이벤트는 바로 가족촬영과 리마인드 촬영. 기존 가족촬영과는 달리 다양한 컨셉으로 촬영한 가족사진은 전무송 가족의 단란한 모습을 보여주기 충분했다. 또한 전무송부부, 전현아 부부의 리마인드 촬영은 신혼부부 못지 않은 풋풋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무송은 아내와의 리마인드 촬영이 쑥스러운 듯 "애들이 칠순 기념사진을 찍어준다고 해서 왔는데 별거 다 시키네요"라며 민망해 하면서도 오래간만에 가족과 함께 하는 촬영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전무송의 칠순 기념 촬영에는 딸 전현아와 사위 김진만 그리고 손자와 아들이 함께 했다. 이들의 연기 인생을 다 합하면 100년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배우가족의 면모를 보여줬다.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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