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박지성' 김보경, 내년 세레소 오사카 복귀
2010. 8. 25. 10:11
[OSEN=황민국 기자] '포스트 박지성' 김보경(20)이 호평 속에 J리그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올 시즌 J2리그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임대선수로 맹활약을 보인 끝에 원 소속팀 세레소 오사카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진 것.
일본의 '스포츠호치'는 25일 "세레소 오사카가 김보경의 복귀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했다. 감각적인 드리블과 정교한 킥을 갖추고 있는 김보경은 올 시즌 오이타에서 5경기에 출전해 6골을 터트리는 등 순도 높은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도 출전했던 김보경은 일본과 평가전에서도 준수한 활약상을 보여 J리그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이천수와 이호가 활약하고 있는 오미야 아르디자 등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시즌 도중 이적 제의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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