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이하늘·정재용, '뜨형' 아바타 주식회사에 출연

2010. 8. 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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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김재윤 기자]

지난주 '아바타 주식회사'를 개업한 MBC '일밤- 뜨거운 형제들'에 가요계의 악동 DJ DOC의 이하늘과 정재용이 손님으로 찾아왔다.

이하늘과 정재용은 그동안 이루지 못했던 꿈들을 '아바타 렌털' 서비스를 통해 이루었다.

이들은 '뜨거운 형제' 멤버들을 조종해 하고 싶었던 일을 대리 체험하기도 하고, 혼자서는 해보기 힘들었던 일들을 '뜨거운 형제' 멤버들로부터 조종당해서 해내기도 했다.

학창시절을 맘껏 누려보지 못한 이하늘은 여고 선생님이 되어보는 시간을 갖고, 정재용은 평소 해보고 싶었던 장사의 꿈을 이룸과 동시에 게으른 성격을 고치기 위한 해결책으로 트럭야채장사에 나선다.

먼저, 이하늘은 한 여고의 체육 선생님으로 직접 나섰으며, 여고생들은 이하늘에게 아이돌 못지않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여 이하늘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이하늘은 평생의 소원을 이뤘음에 기뻐하고, 학생들에게 몸풀기 운동부터 '바운스'댄스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가르쳤다.

특히, 이하늘은 수업이 끝나기 직전 평소 장난끼 가득하던 모습 대신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학창시절의 중요성에 대해 진심어린 조언을 해 학생들로 하여금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뒤를 이어 정재용은 게으른 성격도 고치고, 평소 꿈이었던 장사도 해보기 위해 트럭야채총각이 가장 적합하다는 결정을 받았다.

이에 '뜨거운 형제' 멤버들은 정재용을 부지런한 야채가게주인으로 대변신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들은 정재용에게 손님이 없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손님을 끌어모으도록 지시를 내리고, 한꺼번에 몰려들 때에는 여러 명의 주문을 동시에 척척 소화할 수 있도록 지시하며 게으른 성격을 고치게 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도록 유도했다.

처음에는 느긋하던 정재용도 진짜 야채가게 장사에 몰입한 나머지 뜨거운 형제들의 지시도 무시한 채 장사에만 열중했다.

아울러, 이하늘과 정재용은 '아바타 주식회사'의 백미인 '아바타 소개팅'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DJ DOC의 이하늘과 정재용이 출연하는 '뜨거운 형제들'은 22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된다.kjy7@cbs.co.kr

'뜨형', 2인자와 예능 초보의 뜨거운 반란

'뜨거운 형제들', '일밤'의 웃음을 책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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