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후, 연기변신 '눈에 띄네'

2010. 8. 1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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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침드라마 '주홍글씨' 차성준역

배우 고윤후가 MBC 아침드라마 '주홍글씨'를 통해 새로운 연기를 선보여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극중 고윤후가 연기하고 있는 차성준은 16일 방영된 '주홍글씨' 6회에서 누나 차혜란(김연주)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결혼식을 올린 장재용(김영호)을 찾아갔다가 사고를 당해 결국 하반신 마비가 된다.

이에 폐인의 모습으로 모든일에 냉소적이고 비판적이며 사고의 원인이 된 누나에게 삐딱하게 굴며 괴롭히는 연기를 선보인다.

고윤후는 이런 연기 변신을 위해 촬영 전부터 휠체어를 구입해 연습하고, 관련 자료를 구해 연구하는 등 배역의 완벽한 소화를 위해 열의를 보였다.

매 작품마다 변신을 거듭하며 맡은 역에 최선을 다하는 고윤후가 '주홍글씨'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은 어떠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고윤후는 MBC 특별기획드라마 '에덴의 동쪽'의 독사와 MBC 대하사극 '선덕여왕'에서 풍월주 호재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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