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이재진, 10일 제대
이재훈 2010. 8. 10. 19:02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젝스키스' 출신 이재진(31)이 제대했다.
10일 케이블채널 Y-스타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재진은 이날 오전 경기도 남양주 모 사단에서 군복무를 마쳤다.
이재진은 군복무 중인 지난해 3월 건강 문제를 이유로 청원휴가를 나온 뒤 33일간 부산과 광양, 대구 등지에서 숨어 지내다 그해 4월 대구역 인근 모텔에서 헌병대에 체포되는 등 물의를 빚었다. 이로 인해 군무이탈 혐의로 기소,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
재판 후 군에 복귀해서는 제대할 때까지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진은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을 시도했다는 항간의 설에 대해서는 "그건 전혀 아니다. 정신과 치료를 받았을 뿐"이라며 "우울증 같은 게 있어서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재진은 이날 제대 직후 최근 출산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41) 대표의 아내이자 자신의 여동생인 이은주(29)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뉴스'는 이재진이 전역하는 과정을 11일 오후 5시에 방송한다.
realpaper7@newsis.com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미자 "80→45㎏ 다이어트로 응급실行…살아있는게 기적"
- 신혼여행 한예슬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 남편 공개
- 여친 내동댕이 치고 발길질까지…힙합거물 폭행 영상 '파장'
- 고현정, 재벌家 결혼 회상 "도쿄서 신혼 3년…둘이었지만 혼자"
- 허경환, 김호중 술자리 동석 루머에 "나 아니다" 인증
- 서유리, 이혼 후 근황 공개…물오른 미모
- 20년만에 엄마 찾은 풍자 "큰아들은 큰딸이…보고싶어"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민희진, 뉴진스에 "개뚱뚱" "개초딩" 비하 문자 공개돼 '충격'
- 딸이 긁은 복권…"엄마 됐어" 가족 부둥켜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