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프로듀서 마사키, 티아라 열성팬 인증

2010. 8. 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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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스포츠조선 T-뉴스 백지은 기자] 일본 프로듀서 마사키가 티아라의 열성팬임을 인증했다.

 티아라는 8일 부산 CGV 센텀시티, 롯데 센텀시티, 대영시네마 등 8개 상영관에서 영화 '고사2' 무대 인사를 진행했다. 이날 무대 인사 이벤트로 팬들과 '고사2' 유선동 감독 손호준 티아라 멤버들이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이 마련됐는데 대영시네마에서 진행된 식순에서는 일본 팬이 당첨됐다. 특히 이 팬은 일본 프로듀서 마사키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마사키씨가 티아라의 지방 무대 인사를 보기위해 일부러 한국을 찾았다. 지난 7일부터 진행된 부산 행사마다 찾아와 티아라 멤버들을 만났다"고 설명했다.

 '고사2'는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자율학습에 돌입한 우성고 모범생들이 목숨을 건 생존 게임을 진행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이미 관객수 100만을 넘어서는 등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 < a href='mailto:silk781220@sportschosun.com' >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백지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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