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4주 연속 음원차트 정상

2010. 8. 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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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정아 기자]신인의 패기넘치는 질주가 가요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 3 7월 5주(7월26일~8월1 일) 주간차트에서 걸그룹 미쓰에이(Miss A)의 'Bad Girl Good Girl'이 4주 연속 1위를 고수했다.

2위는 지난주보다 1계단 상승한 샤이니의 '루시퍼(Lucifer)'가 차지했고 2AM 창민과 에이트 이현이 뭉친 옴므 프로젝트의 '밥만 잘 먹더라'가 3위로 핫샷 데뷔했다.

먼데이키즈와 V.O.S가 함께 부른 '미치겠다'가 16계단 올라 4위에 안착하면서 다시금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슈퍼스타K' 시즌 2 타이틀곡 포미닛의 '슈퍼스타'와 채연의 신곡 '봐봐봐'가 상승세를 타며 각각 6위와 9위를 기록했다. 반면 손담비의 '퀸(queen)'은 지난주 보다 5계단 하락해 7위에 그쳤다.

DJ DOC의 신곡 '나 이런 사람이야'가 첫 진입 10위를 기록하며 인기에 탄력을 받고 있다.

12위는 세븐의 '베터 투게더'가 차지했고 이번주 차트에 첫 진입한 13위 보아의 'Game'과 16위 다비치의 '난 너에게', 19위 DJ DOC의 '부치지 못한 편지'가 향후의 상승세를 예고하고 있다.

몽키3 측은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한 보아와 DJ DOC의 컴백이 8월 음원차트의 상당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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