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최아진-남보라, 상큼한 걸~

2010. 8. 2. 11: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충남)=뉴스엔 안성후 기자]

황정음 윤시윤 김수로 티아라 지연 주연 영화 '고사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이하 고사2)이 개봉 4일만에 4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공포영화로서는 보기 드물게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출연배우들이 극장을 찾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8월 1일 오후 충남 천안과 대전 일대 극장에서 진행된 무대인사에 유선동 감독을 비롯해 박지연과 티아라(소연, 은정, 큐리, 효연) 남보라 최아진 손호준 등이 나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고사2' 팀의 무대 인사가 진행되는 영화관의 경우 100% 매진 되는 등 배우와 특히 티아라의 인기가 높음을 보여줬다. 또 7월31일과 8월1일 전국의 주요 극장에서는 '고사2'가 매진 돌풍을 일으키며 전작인 '고사 피의 중간고사'에 이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고사2'는 7월31일 하루동안 1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집계 40만명을 돌파했다.

제작사 관계자는 1일 오전 뉴스엔과 통화에서 "토요일 하루 13만5천명을 추가, 누적관객 40만명을 돌파했다. 오늘도 예매 상황이 좋아 10만명 이상의 관객을 추가, 첫주 50만명이상은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고사2'는 2008년 개봉 당시 전국관객 170만명을 기록하며 공포영화로서는 드물게 흥행에 성공한 '고사1'의 두번째 이야기다.

영화 '고사2'는 '지붕뚫고 하이킥'(지붕킥)으로 스타덤에 오른 황정음 윤시윤의 스크린 데뷔작이라는 점도 흥행의 강점이다. 특히 윤시윤은 현재 안방극장에서 시청률 40%대 돌파를 앞두고 있는 대박드라마인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주연으로 열연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걸그룹 티아라 지연을 필두로 박은빈 남보라 지창욱 등 하이틴 스타들이 포진, 학생들에 쏠쏠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고사2'는 최근 네티즌이 꼽은 올여름 최고의 공포 기대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영화 포털사이트 무비스트에서 진행된 '올여름 가장 기대되는 공포 영화는?'이라는 폴 이벤트에서 '고사2'는 '디센트: PAPT2' '폐가' 등을 제치고 38% 지지율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고사2 기대돼요"(znlszld13), "너무 보고 싶어요. 초대해주세요"(bldiss), "'고사2' 여름에는 이것을 봐야죠"(cys1972) 등 '고사2'에 호응을 보였다.

안성후 jumpingsh@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