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7집, 온·오프라인 차트 석권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오미정 기자]

그룹 DJ DOC가 6년만에 발매한 7집 신보 '풍류'가 온·오프라인 음원 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인 부다 사운드 측은 31일 "29일 발매한 신보의 타이틀곡 '나 이런 사람이야'를 비롯, 수록곡 전곡의 음원이 각종 차트 톱50 안에 들었다"며 "보아, 샤이니 등 아이돌 음원을 제치고 선전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또 "1,000장 한정판으로 발매된 DJ DOC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이 30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 음반을 사기 위해 이날 새벽부터 많은 팬들이 음반 매장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렸고, 금새 품절이 됐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구입을 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전화로 이날 오전 내내 소속사 업무가 마비 될 정도였다"며 "일반판 오프라인 음반 초도 3만장 역시 이미 판매 및 예약이 끝나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이하늘 김창렬 정재용 등 DJ DOC멤버들은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한다. 몸둘바를 모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om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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