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의 꽃미남 강지후, 뮤지컬 '트라이앵글' 출연
[홍수민 기자]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꽃미남 화랑 '임종'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강지후가 뮤지컬 '트라이앵글'에 출연한다.
뮤지컬 '트라이앵글'은 '연극열전3'의 일곱 번째 작품으로 우연한 기회로 함께 살게 되는 세 명의 청춘 남녀와 그들의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트라이앵글'은 국내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일본 창작 뮤지컬이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는다. 뮤지컬 'Show girl'을 원작으로 한 '트라이앵글'은 관객들의 끊이지 않는 앵콜 요청으로 공연 종료 후 10년 만인 2009년에 '트라이앵글'이라는 이름으로 일본 무대에서 다시 공연되기도 했다.
'연극열전3'를 통해 한국 초연 무대를 갖는 '트라이앵글'은 '에쿠우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등 시대를 뛰어넘는 클래식 명작이 들어 있어 눈길을 끈다.
'트라이앵글'은 '연극열전' 시리즈를 통해 연극의 대중화를 이끌었던 홍기유 프로그래머가 첫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안유진과 강지후, 최재웅, 김승대가 출연한다.
한편 뮤지컬 '트라이앵글'은 7월27일부터 9월26일까지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극장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위드인 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umini@bntnews.co.kr
▶ 김경진, 양해림에게 사랑고백 "내가 너를 마음에 두고 있다"
▶ 서예슬, '브아걸' 가인 닮은꼴 화제…누가 가인이야?
▶ 장윤주 "中모델 왕할쯔에게 '조용히 해!' 윽박, 못되게 굴었다"
▶ '솔트' 안젤리나 졸리 "내 아이들은 비의 팬"
▶ '도망자' 이나영, 소녀시대 뺨치는 마린룩 자태 공개
▶[B2Y 이벤트] 헤어 스타일러 사고 화장품 공짜로 받자~!
▶ 연극 '말괄량이 길들이기' 공짜로 보자!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