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LPG, 장윤정 선배와 한 무대
2010. 7. 30. 11:03
그룹 LPG가 선배 장윤정과 한 무대에 선다.
LPG는 30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마련한 '라이벌 대항전'에서 장윤정과 코너를 꾸리게 된다. 장윤정은 이날 남성 힙합가수 매니악의 랩 피처링을 바탕으로 <올래>로 분위기를 띄우고, LPG는 흥겹고도 신나는 리듬의 <사랑의 초인종>으로 화답할 예정이다.
이날 자리는 화합의 무대기도 하다. LPG는 장윤정 무대 뒤편에 서서 함께 춤을 출 계획이다. 이미 장윤정으로부터 올래의 안무를 직접 배워놓았다.
이날은 장윤정-LPG외에, 원투-노라조, 슈프림팀-투윈스 등 색다른 라이벌 대항전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LPG의 <사랑의 초인종>은 유명 작곡가 조영수가 쓴 곡이다. LPG는 컴백 1개월도 채 안 된 가운데 종합레저타운 '웅진플레이도시'와 모 의류업체 CF 등 2개의 업체와 모델 계약을 맺었다.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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