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손하, 비와 다정한 포즈 "박력있고 싹싹한 친구더라"

　[스포츠조선 T―뉴스 이진호 기자] KBS 2TV 드라마 '도망자'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윤손하가 일본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윤손하는 지난 14일 자신의 블로그에 '미남미녀 2명이 정말 어울려요'라는 타이틀로 일본에서 촬영중인 '도망자'의 비, 이나영, 이정진 등의 출연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손하는 특유의 귀여운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고, 특히 비와의 다정한 포즈로 관심을 모았다. 윤손하는 "비는 상냥하고 대스타지만 거만하지도 않다. 싹싹한 사람으로 모두의 분위기 메이커"라는 글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손하는 이어 이정진과 함께 비의 일본 콘서트에 다녀온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콘서트 대기실에서 비-이정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비의 일본 콘서트에 갔다 왔다. 박력있고, 노래도 잘하고 훌륭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드라마 '도망자'는 한국 전쟁이 발발하면서 사라져 버린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이 60년이 흐른 2010년 다시 세상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로 '추노'의 천성일 작가와 곽정환 PD가 다시 뭉쳐 화제를 모았다.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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