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장원준, 허리통증으로 2군행
김용우 2010. 7. 16. 18:00
[마이데일리 = 잠실 김용우 기자] 허리통증을 호소한 롯데 자이언츠 좌완 장원준이 2군으로 내려갔다.
롯데는 16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지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장원준을 1군에서 말소시켰다. 장원준은 지난 15일 목동에서 벌어진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서 선발로 등판했지만 허리 근육통으로 인해 한 타자만 상대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날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장원준은 스트레스성 근육통인 것으로 알려졌다. 휴식을 취하게 되면 빠른 시간 내에 완치가 가능하다. 10일 후 1군 엔트리 복귀가 가능하기에 27일 KIA타이거즈와의 사직 홈경기서부터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양상문 투수코치도 "올스타전 이후 KIA 타이거즈와 LG트윈스와의 6연전을 대비해서 로테이션을 맞춘 상태다. 아직 보름 정도 시간이 있기 때문에 다음 주 한화전서는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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