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 안젤리나 졸리, 첫 내한 '짧고 굵게'..샤일로 동행 여부 미정

2010. 7. 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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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지윤 기자]처음으로 방한하는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오는 28일, '짧고 굵게' 한국팬들과 만난다.

영화 '솔트'(감독 필립 노이스)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영화인은 "안젤리나졸리가 오는 28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공식 내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이후 안젤리나졸리는 이날 오후 예정된 레드카펫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다.

그러나 일각에서 제기된 졸리가 이번 방한에 샤일로 등 아이들과 동행하는지 여부 등에 대해서는 홍보사와 소속사 모두 "아직은 확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솔트'는 CIA요원 에블린 솔트(안젤리나 졸리 분)가 이중 첩자로 의심받게 되고, CIA 요원으로서의 명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김지윤 june@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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