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민주당, 태백 보선 후보로 배우 최종원 영입
2010. 7. 2. 18:49
민주당이 연극배우 최종원(60)을 영입했다.2일 우상호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연극배우 최종원을 영월·평창·태백·정선 지역에 영입 인사로 발표했다. 강원도 태백 출신인 최종원은 고교 졸업 후 함태탄광에서 일했다. 이광재 강원지사의 의원직 사퇴로 오는 28일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 재보선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 측은 "최종원은 태백이 고향으로 태백지역, 특히 폐광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이 지역의 문화관광사업을 발전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 박은경 기자 >- 대한민국 희망언론! 경향신문,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출시-ⓒ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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