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미쓰에이 지아, 화끈한 데뷔무대~'배드 걸, 굿 걸'

2010. 7. 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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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성후 기자]Mnet 뮤직쇼 '엠 카운트다운'(이후 엠카)이 7월 1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 & M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엠카에서는 태양을 비롯해 신예 미쓰에이(수지,지아,페이,민), 일본 아이돌 그룹 캇툰(카메나시 카즈야, 아카니시 진, 다나카 코키, 다구치 쥰노스케, 우에다 다나카, 나카마루 유이치) 등 풍성한 무대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먼저 7월1일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 빅뱅 태양은 출시일에 맞춰 엠카를 첫 복귀 무대로 택했다. 태양은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타이틀곡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을 비롯해 '저스트 어 필링(Just s feeling)', '유어 마이(You're my) 등 총 3곡의 스페셜 무대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엔 빅뱅의 동료인 지드래곤이 함께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일명 '원더걸스2'라고 불리며 화제의 중심의 선 4인조 걸그룹 '미쓰에이(miss A)도 첫 데뷔 신고식을 엠카로 치렀다. 미쓰 에이는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만든 중독성이 강한 타이틀곡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로 섹시하고 파워풀한 댄스를 공개했다.

일본 최고의 인기 아이돌 그룹 캇툰(KAT-TUN)은 8월 6~7일 첫 내한공연에 앞서 엠카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 프로그램에 출연해 기대를 높였다. 캇툰은 '더 디모션(The D-Motion)'으로 한국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와 함께 최근 시크한 숏커트로 변신한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간미연은 엠블랙 미르와 함께 타이틀곡 '미쳐가' 첫 무대를 선보였다. S라인 5인조 걸그룹 LPG(가연 수연 유미 세미 은별)도 '사랑의 초인종'으로 열정적인 첫 컴백무대를 꾸몄다. 포미닛(김현아 허가윤 전지윤 남지현 권소현)은 '하(Huh)'에 이은 새로운 후속곡 '아이 마이 미 마인(I My Me Mine)'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한편 이날 엠 카운트다운에는 씨엔블루(정용화 이정신 이종현 강민혁), 엠블랙(양승호 이준 미르 천둥 지오), 씨스타(소유 보라 다솜 효린), 티아라(소연, 지연), 써니사이드 엠제이(MJ), 투윈스(2winS)(톱밥, 범키) 등도 함께 출연해 꽉 찬 무대를 선보였다.

'엠 카운트다운' 1위는 '러브'(LOV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씨엔블루에게 돌아갔다.

안성후 jumpingsh@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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