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현중 "SS501 공식 해체 없다"

2010. 6. 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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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공식 해체는 없다."

배용준과 손을 잡은 김현중, 일각에서는 팀 해체가 섣부르게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김현중은 최근 지인들과 자리에서 "공식 해체는 없다"고 언급한 사실을 스포츠한국이 단독 확인했다. 한 관계자는 "김현중은 올해 들어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었다. 다만 어떤 행보를 걷더라도 팀의 공식 해체는 없다는 기본 입장을 고수해왔다. 최근까지 지인들에 이같이 말해왔다. 어떤 형태로든 SS501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변수는 남아 있다. 팀이 존속된다면 운영 방식을 두고 고민이 깊다. 신화의 전처를 따라 모든 멤버가 한 소속사로 옮긴다면 상관없지만 현 시점에서 가능성은 희박하다. god의 경우를 따라 각기 다른 소속사에 적을 두고 한시 활동을 벌일 가능성도 감지된다.

무엇보다 김현중이 손잡은 키이스트가 SS501의 활동을 보장할지 여부가 관심거리다. 이는 다른 멤버들도 마찬가지. 멤버들의 존속 의지가 높다고 하더라도 소속사 간의 이해관계가 일치해야 프로젝트 활동이 가능하다.

김현중의 이적 소식에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하지만 김현중이 팀 존속의지를 가지고 있고 공식 해체는 없다는 기본 원칙이 확인된 이상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반응이다.

이에 대해 원 소속사인 DSP미디어 측은 "허영생, 김규종, 박정민, 김형준은 아직 거취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멤버들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향후 거취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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