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그리나, "저 단막극만 벌써 여섯작품 했어요!"

2010. 6. 2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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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그리나. 푸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그리나가 KBS2 드라마 스페셜 '이유'(박형근 극본, 전창근 연출)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지난 2007년 KBS1 아침일일극 '아름다운 시절' 이후 영화에만 매진을 하다 2년여 만에 방송복귀인 셈이다. 2004년에 데뷔한 박그리나는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꽤 많은 경력을 쌓았다. 데뷔 초부터 영화와 드라마에 쉴세없이 러브콜을 받아 2008년까지 4년을 하루 같이 쉴틈없이 달려 온 박그리나는 2009년 1년여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기 직전 찍었던 영화 '안녕 마침내'로 공주신상옥영화제에서 최우수여자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이유'에서 박그리나는 식물인간 상태인 한 교수의 간병인으로 애써 쾌활해 보이지만,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송이 역을 맡아 이보희, 김나운과 함께 열연할 예정이다. 박그리나는 "단막극만 벌써 여섯작품째"라며 "거의 1년에 한편씩은 하는것 같다. 지금의 내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도 다 단막극을 하면서 많이 배운 덕이다. 단막극은 날 성장하게 만들어 주는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26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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