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 캐릭터 시리즈 1탄 컬렌가 프로필 공개

2010. 6. 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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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전세계가 주목하는 최고의 화제작 '이클립스'의 화려한 캐릭터들 중 '꽃미남 뱀파이어' 에드워드가 속해 있는 컬렌가 멤버들의 히스토리와 전력이 공개됐다.

먼저 로버트 패틴슨이 연기한 에드워드다. 그의 본명은 에드워드 안소니 메이슨 컬렌이며 1901년 6월20일생이다. 1918년 젊은 나이에 뱀파이어가 됐다. 그의 특징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 초인적인 속도와 강한 힘. 다이아몬드 피부. 조각 같은 완벽한 외모 등이다. 무엇보다 극중 평범한 인간소녀인 벨라를 향한 일편단심을 지닌 인물이다. 뱀파이어가 된 직후에는 인간을 피를 마셨지만 현재는 동물의 피를 마신다. 그러나 그는 100여년을 살아오면서 처음 인간들을 죽인 죄책감을 쉽게 떨치지 못하고 이 때문에 벨라가 뱀파이어가 되는 것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에드워드는 100여 년을 살아오면서 두 개의 의사면허를 포함, 여러 학위를 취득했다. 그리고 오랜 시간 동안 돈을 관리해왔기 때문에 꽤나 부유하다. 그는 음악을 좋아하고, 피아노를 연주한다.

이번 '이클립스'에서 그는 처음으로 벨라의 흔들리는 마음을 알게 되고 이로 인해 지금껏 느끼지 못했던 질투심을 느끼지만 그녀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제이콥에게 그녀의 안위를 맡긴다.

앨리스(애슐리 그린)는 1901년경 출생해 1920년대 뱀파이어가 됐다. 미래를 보는 예지력이 있지만 단 늑대인간이 관련된 사건은 볼수가 없다. 초인적인 속도와 힘, 다이아몬드 피부를 지니고 있다. 재스퍼 (잭슨 라스본)는 1843년 출생으로 남북전쟁 당시이던 1863년 뱀파이어가 된다. 이번 '이클립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로잘리 (니키 리드)는 1915년에 태어나 1933년 뱀파이어가됐다. 전편에서 로잘리는 컬렌가 중 유일하게 벨라를 거부한 바 있다. 그러나 '이클립스'에서 그녀는 벨라에게 자신이 왜 그녀를 받아들이기 힘든지 이유를 밝힌다.

칼라일(피터 파시넬리)은 컬렌가의 아버지다. 1640년대에 태어아 1663년 이후 뱀파이어로 살아온다. 피에 대한 통제력, 초인적인 힘과 속도가 특징이다. 악마를 소탕하는데 모든 것을 바친 한 성직자의 아들이었던 그는 아버지와 함께 뱀파이어를 사냥하던 중 물려 변화했다. 천성적으로 인간을 사랑하는 그는 뱀파이어가 된 후에 동물 사냥법을 터득, 인간을 죽이지 않게 된다. 의사로서 인간들을 살리는 일에 헌신하다 안타깝게 죽어가는 인간을 뱀파이어로 만드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에드워드. 에스미(엘리자베스 리저)는 1895년 출생해 1921년 뱀파이어가 됐다. 어린 소녀시절 칼라일과 사랑에 빠졌다. 이후 그녀가 그를 다시 만났을 때는 죽음을 곧 앞둔 유부녀였다. 이미 뱀파이어로 오랜 시간을 보낸 칼라일은 그녀를 뱀파이어로 만들고 불멸의 사랑을 나누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마지막으로 에밋(컬란 럿츠)은 출생년도가 컬렌가 구성원 중 가장 강력한 힘의 소유자다. 매우 활달한 성격과 뛰어난 유머감각으로 친화력이 높다. 에밋은 회색 곰에 물려 거의 죽을 뻔 했을 때 그를 사랑한 로잘리의 부탁을 받은 칼라일에 의해 뱀파이어가 됐다.

이처럼 컬렌가 뱀파이어는 수많은 뱀파이어에 대한 편견을 모두 뒤집으며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영화는 7월8일 개봉한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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