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도망자' 합류.. '비' 잡는다!

2010. 6. 18. 11: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정진이 비와 이나영 주연의 첩보멜로 드라마 '도망자'에 합류했다.  '도망자'는 올해 초 방송돼 히트 친 KBS 2TV 미니시리즈 '추노'의 곽정환 PD와 천성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한국 전쟁이 발발하면서 사라진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이 60년 후, 2010년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을 선보인다.  이정진은 극중 의문의 사건과 관계된 지우(정지훈 분)와 진이(이나영 분)를 쫓는 외사부 수사과장 '도수' 역을 맡았다. 조직 사회에서 성공하려는 열망을 가진 인물로,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인 훈남의 이미지를 탈피한 연기 변신을 펼칠 예정이다. 이정진이 맡은 도수와 비가 맡은 지우는 의문의 사건을 쫓는 과정에서 대립각을 이루며 팽팽한 접전을 벌일 예정이라 두 남자의 카리스마 대결도 볼거리다. 

  이정진은 "드라마 '도망자'에 합류하게돼 행운이다. 큰 기대를 갖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겠다"며 작품에 대한 자부심과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민선기자/bonjod@heraldm.com-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