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라이트 거침없는 질주 '시원'하다"
이세연 2010. 6. 17. 11:18
[데일리노컷뉴스 백주희 기자]
오비맥주의 저칼로리 맥주 '카스 라이트'가 출시 45일만에 판매량 1000만 병을 돌파했다.
오비맥주는 월드컵 시즌을 맞아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당초 목표치를 80% 가량 넘어섰다고 전했다.
카스 라이트는 기존 맥주 대비 33% 칼로리를 낮춰 100ml 기준 27kcal를 고수하며 저칼로리 트렌드를 반영했다.
전통적인 맥주 공법을 사용하고 '3단 호핑(Triple Hopping) 방식'과 '고발효공법'을 통해 맥주의 깊은 맛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비맥주가 자체 개발한 '고발효공법'은 효모의 최적 활성화를 유지하고 탄수화물의 발효도를 극대화해 열량 성분을 최소화함으로써 칼로리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 상무는 "카스 라이트는 여름을 앞두고 급부상한 저칼로리 트렌드와 월드컵 시즌,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앞으로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juhee@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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