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cm자란 여중생 조정은, 최근 사진공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오예진 인턴기자]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이영애의 아역인 어린 장금이를 연기해 유명해진 아역배우 조정은(14)이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주인공 신유경(유진 분)의 아역으로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SBS 드라마 '왕과 나' 이후 3년여만이다.
↑조정은 |
제빵왕 김탁구'의 아역배우 캐스팅을 담당한 '래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왕과 나' 이후 연기 활동이 없던 조정은이 '제빵왕 김탁구'라는 좋은 작품을 만나 출연하게 됐다"며 조정은의 근황을 전했다.
조정은을 어린 신유경 역으로 발탁한 이유에 대해서는 "어린 장금이를 잘 소화해낸 연기력이 인상 깊었다. 오디션을 거쳐 연기력을 검증했고, 아역배우로서 인지도 있는 조정은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극 중 나이는 11살이지만, 성숙한 성격을 연기해야 하기 때문에 중학생인 조정은이 역할에 잘 어울릴 것이라 판단했다. 2회부터 6회까지 출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0일 '제빵왕 김탁구' 2회에 등장한 조정은은 '대장금' 방송 당시보다 키가 훌쩍 자란 모습을 보였다. 현재 키가 153cm로 7년여 사이 20cm가량 자랐다.
얼굴도 제법 성숙해져 어린 장금이를 연기했던 초등학생의 어린 이미지에서 탈피했다. 현재 서울시내 한 중학교에 재학 중이다. 그동안은 학교생활에 충실했다.
시청자들은 "벌써 이렇게 자라다니 반갑다", "어쩐지 낯이 익더라", "정말 많이 컸다"는 등 TV에서 오랜만에 조정은을 본 반가움을 표현했다.
2003년 '대장금'으로 얼굴을 알린 조정은은 2004년 SBS 시트콤 '압구정 종갓집'에 출연했다. 2007년 '왕과 나'에서 버들이(김정민 분)의 어린시절을 연기한 이후 TV 출연이 뜸했다.
한편 조정은이 연기한 신유경은 김탁구(윤시윤 분)의 첫사랑으로, 어린시절 가난과 폭력에 시달리며 어둡게 자란 인물이다. 김탁구를 사랑하지만, 돈과 권력 앞에서 그를 배신하고 이용하는 등 야심으로 가득 찬 여자로 변해간다. 신유경의 성인 역은 SES 출신 연기자 유진이 맡아 열연한다.
'제빵왕 김탁구'의 주인공 김탁구 역은 윤시윤, 김탁구의 경쟁자이자 악역인 구마준 역은 주원, 절대미각의 소유자 양미순 역은 이영아가 맡았다. 전광렬, 전인화, 박상면 등도 출연한다.
↑조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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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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