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틴탑의 리키 알고보니 '서태지 소년'

2010. 6. 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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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MTV가 아시아의 대형신인으로 '찜'한 그룹 TEEN TOP(틴탑)의 멤버 리키가 화제다.

 리키는 2008년 서태지의 '휴먼드림'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던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서태지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은 서태지가 최종 결정을 하기 때문에 팬들사이에선 '서태지 소년'으로 불리며 당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리키는 뮤직비디오에서 로봇과 인간 아이 1인 2역을 연기했다.

 이미 신세경이나 이은성 등이 서태지에 의해 발탁돼 배우로 발돋움한 사실로 미루어 볼때 틴탑의 리키 또한 서태지에 의해 발탁된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감하게 하고 있다.

 서태지 소년이 리키라는 사실에 네티즌들은 '사진을 보고 낯이 익다 했는데 이 아이가 로봇아이였구나', '멋지게 컸다 이렇게만 쭉 자라다오', '서태지는 역시 스타를 알아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틴탑에 대한 관심도 더욱커지고 있다.

 한편, 틴탑은 美MTV 단독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데뷔 전부터 해외에서 실력을 인정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6월 말 데뷔를 앞두고 있다.

 홍동희 기자/mystar@heraldm.com-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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