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빽가-박정아, 오랜만에 만나니 너무 반가워~
2010. 6. 3. 19:29
[뉴스엔 이은지 기자]포토그래퍼로 활동중인 코요태 빽가(본명 백성현)가 뇌종양 수술 후 여는 첫 사진전의 오프닝이 6월 3일 오후 6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A to Z(에이투지)에서 열렸다.
이번 사진전은 빽가가 뇌종양 판정을 받고 힘든 시기부터 남몰래 준비하며 기획했던 전시회인 것으로 알려졌다.
병상에서도 동료들의 음반 피처링과 앨범 사진작업에 참여할 만큼 일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보여준 빽가는 "이번 사진전이 나처럼 힘든 병과 싸우는 많은 사람들에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사진전 개최 동기를 밝혔다.
빽가의 사진전은 A to Z의 주관으로 열리는 'Beautiful Share' 자선행사의 하나로 뷰티 관련업계의 '뷰티 히스토리전' 과 함께 공동으로 마련됐다.
이번 사진전 테마는 '오감'(五感)으로 6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일반 대중에게도 공개되며 모든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이은지 onbge@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엔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