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 윤석주, 8월14일 결혼..'속도위반 아니거든요~'

김은구 2010. 5. 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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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주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낙지` 윤석주(35)가 결혼한다.윤석주는 8세 연하의 박경민(27)씨와 오는 8월14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 박경민씨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박사과정을 준비하고 있는 재원이다. 윤석주는 지난해 10월 선배 개그맨인 권영찬의 소개로 박경민씨와 만나 교제를 해오다 결혼을 약속했다. 현재 두 사람은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서로의 집을 왕래하며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윤석주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주위에서는 축하한다면서도 `속도위반`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그러나 윤석주는 "8월까지 남은 기간이 있으니 혹시 2세가 생길지도 모르겠지만 아기는 결혼 후 신혼생활을 즐기며 천천히 갖고 싶다"고 밝혔다.

윤석주는 2000년 KBS 공채 15기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빡빡 민 머리 때문에 `낙지`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끌었고 `오빠잖아!`라는 싱글곡을 발표해 활동하기도 했다.

윤석주의 결혼식은 권영찬이 대표로 있는 알앤디클럽에서 진행을 맡는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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