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석주, 8살 연하 재원과 결혼
2010. 5. 25. 08:44
[OSEN=윤가이 기자] 최근 3년동안의 몸만들기를 공개해 큰 화제가 됐던 '낙지 복근' 개그맨 윤석주(35)가 품절남이 된다.
윤석주는 오는 8월 14일, 8살 연하 예비신부 박경민(27) 씨와 화촉을 밝힌다. 예비신부 박 씨는 고려대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박사 과정을 준비 중이며 이미 대학강단에서 사회복지학을 강의 중인 미모의 재원이다. 지난 10월, 선배 개그맨 권영찬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박 씨의 고운 마음씨에 반한 윤석주가 프러포즈하면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양가 상견례를 마친 두 사람은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는 전언. 결혼식 전반에 걸친 진행은 개그맨 권영찬이 경영 중인 알앤디클럽( www.rndclub.com)이 주관한다. 결혼식은 8월 14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치룬다.
한편 윤석주는 지난 2000년 KBS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입사해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이후 각종 프로그램에 MC로 나서고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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