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HN, 네이버재팬 순방문자 증가소식에 강세

이창환 2010. 5. 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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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NHN이 네이버재팬의 4월 순방문자가 300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상승 중이다.

19일 오전 9시25분 현재 NHN은 전 거래일 대비 2500원(1.41%) 오른 18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대우증권은 네이버재팬은 4월에 3월 대비 28% 증가한 300만명의 순방문자를 기록해 순방문자 기준 일본 34위 사이트로 도약했다고 밝혔다.

이는 뉴스서비스, 핫링크, 리얼타임 검색 등 2010년 4월 1일에 있었던 대대적 개편에 대해 일본 네티즌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이라고 김창권 애널리스트는 해석했다.

그는 네이버재팬이 서비스 시작 10개월 만에 월 순방문자 300만명을 기록한 것은, 야후재팬(월 순방문자 5300만명)의 5.6%,구글재팬(월 순방문자 3000만명)의 10% 수준으로, 2009년 7월에 서비스를 시작하여 10개월 남짓 만에 기록한 것으로는 엄청난 성과로 평가했다.

한국 6위 포털 파란(Paran.com)의 4월 순방문자는 210만명으로 1위 포털 NHN의 7.3%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네이버재팬의 온라인광고 판매를 통한 실적 발생 시점은 임박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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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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