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상욱, 서울환경영화제 트레일러 통해 '친환경 꽃미남' 변신

2010. 5. 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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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욱(오른쪽)과 홍아름이 출연한 '물을 아끼는 방법' 영상. 키이스트 제공

배우 류상욱이 2010년 제7회 서울환경영화제 트레일러를 통해 '친환경 꽃미남'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명동에 위치한 롯데 시네마 에비뉴엘과 인근 명동 일대에서 열리는 2010년 제7회 서울환경영화제는 세계 73개국에서 출품된 776편의 영화 가운데 20편을 엄선한 '국제환경영화경선'작을 포함해 30개국 107편의 환경영화를 소개하는 의미 있는 영화제다.

지난해 MBC 드라마 '선덕여왕', 영화 '헬로우 마이 러브'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20대 남자 배우 기근을 해소할 블루칩으로 떠오른 류상욱은 이번 환경영화제 트레일러를 통해 '친환경 꽃미남'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제의 모든 상영작에 앞서 상영되는 리더 필름인 '서울환경영화제 트레일러'에는 류상욱 이외에도 박진희, 정경순, 곽민석, 홍아름 등 배우들이 참여해 '물'을 주제로 지구와 환경을 지키기 위한 일상 속의 모습을 유머러스한 영상으로 표현해냈다. 류상욱은 홍아름과 함께 '물 아끼는 방법'을 신선한 청춘 영화의 한 장면처럼 표현해냈다.

현재 류상욱은 이덕화, 최수종, 이태란, 김뢰하, 임원희, 이훈 등 대선배들은 물론 '선덕여왕'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알천랑' 이승효와 함께 뜨거운 동지애를 선보일 드라마 '전우'를 맹 촬영 중이다. 오는 6월 방영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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