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2PM 찬성, '택연이형 울지마~'

[뉴스엔 배정한 기자]강렬한 퍼포먼스의 제왕인 2PM이 5월 15일 오후 9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인근 주차장거리에서 깜짝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tvN에서 야심차게 준비하는 뮤직쇼 '뉴턴'과 아돌그룹 2PM(택연, 준수, 우영, 찬성, 준호, 닉쿤)이 트위터를 통해 당일 모객에 도전 후 깜짝 공연을 개최하는 것으로 스튜디오가 아닌 특별한 장소에서 뮤지션들이 벌이는 길거리콘서트인 '뉴턴'의 'X-Concert' 코너의 일환이다.

'뉴턴'의 X-Concert에 관한 상세 정보는 2PM 멤버 준수(@Jun2daKAY)와 닉쿤(@Khunnie0624)의 트위터를 통해 11일, 13일, 15일 사흘간에 걸쳐 오후 2시 일자, 시간, 장소 순으로 공개됐다.

2PM은 데뷔 후 두달만인 2008년 10월 서울 삼성동에서 첫 단독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 이래 이같은 길거리 콘서트를 진행하기는 처음이어서 전국 각지에 있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15일 진행된 2PM의 콘서트는 6월 7일 tvN '뉴턴'의 첫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탄다. tvN 신개념 뮤직쇼 '뉴턴'은 천편일률적인 음악 프로그램의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음악과 퍼포먼스를 함께 다루는 프로그램. MC 길은 이 프로그램에서 진지한 뮤지션으로서 음악의 진정성을 전할 뿐만 아니라 예능인으로서 유쾌하고 밝은 재미까지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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