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부른다' 임승대, 후배 김상경과 자존심 대결 '팽팽'

2010. 5. 1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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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지윤 기자]연기파 배우 임승대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국가가 부른다'에서 김상경과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임승대는 지난 7일 경기도 안성의 세트장에서 진행된 '국가가 부른다' 촬영 현장을 찾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첫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극중 고진혁(김상경 분)의 2년 선배로 등장하는 임승대는 엘리트 코스에 고속 승진을 거듭하는 후배 진혁의 성과를 질투하는 정보국 국제범죄 2팀장 역할로 1팀장 진혁과 자존심 대결을 펼칠 예정.

최근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와 강우석 감독의 '이끼' 등 영화 촬영을 마친 임승대는 '국가가 부른다'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아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다.

한편 임승대는 얼마 전 신생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에이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을 했다. 임승대는 향후 영화는 물론 드라마, 광고 등 활발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지윤 june@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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