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주공원서 5·18 30주년 기념전시

하경민 2010. 5. 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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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민주공원은 5·18민주화운동 30주년을 맞아 7일부터 20일까지 '오월미술자료전'을 기획전시실에서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회에는 14m에 달하는 걸개그림과 수십만 점의 판화, 100여 점의 다색판화 깃발, 60여 점의 걸개영상과 200여 점의 판화영상, 판화 캐릭터를 이용한 창작 애니메이션, 고무판화 원판 등이 전시 상영된다.

이밖에 1980년대 포스터와 팸플릿, 판화 엽서 등 각종 관련 자료 전시도 마련된다.전시 개막식은 7일 오후 4시에 열리며, 광주 5·18 재단 관계자와 부산지역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시민단체 활동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공원은 5·18민주화운동 30주년을 맞아 5.18청소년캠프와 광주 무등산 옛길 기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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