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신재은 부부, 육아 도우미 나선다
2010. 4. 26. 16:15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오미정 기자]
방송인 조영구(43)와 아내인 쇼핑호스트 신재은(32) 부부가 육아 도우미로 나선다.이들은 오는 5월 둘째주부터 방송을 시작하는 케이블 채널 육아방송의 육아 정보 프로그램 '육아 매거진'에 MC로 발탁돼 시청자를 만난다.
조영구-신재은 부부는 SBS 토크 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를 통해 티격태격 하면서도 금슬 좋은 부부애를 보여준 바 있다. 부부는 현재 태어난 지 24개월 된 아들 정우 군을 키우고 있기도 하다.
조영구는 "부부 생활을 하다보니 아이를 키우면서 티격태격하는 일이 많더라"며 "우리 부부 역시 아이 문제로 싸우기도 했지만 결국 잘 화해하고 함께 육아를 해 왔다. 방송을 통해 육아 노하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 '환상의 호흡'이다"라고 덧붙였다.2008년 1월 백년가약을 맺은 조영구-신재은 부부는 방송인과 쇼핑호스트로 각자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om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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