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슈 결혼식 축가 약속 지켰다

2010. 4. 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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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소희 기자]그룹 포맨(4MEN)이 오는 4월 11일 SES 출신 슈와 농구선수 임효성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

이는 슈가 방송 도중 갑작스레 포맨에게 결혼식 축가를 제의했고 이에 포맨이 화답하면서 이뤄졌다.

슈는 지난 1월 MBC 라디오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포맨과 함께 출연했다. 슈는 방송 중 포맨이 라이브로 부른 'Baby Baby'를 듣고 "너무 감미롭다. 결혼식 때 들으면 더 행복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DJ 박경림이 "이 자리에 있으니 직접 포맨에게 불러달라고 하면 되겠다"며 포맨의 의향을 물었다. 포맨은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날이니 기쁜 마음으로 달려가겠다"고 답했다.

'Baby baby'는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변해가고 있는 모습을 신용재의 보컬로 사랑스럽게 담아낸 곡이다.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SS501, 비스트, 2AM 조권 등 아이돌 그룹의 애창곡 0순위로도 화제를 모은 곡이다.

최근 포맨은 단독 콘서트를 열광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4월 16일, 17일에 서울 올림픽공원 내 펜싱경기장에서 보이즈 투 맨(BOYZ Ⅱ MEN)과 함께 하는 공연 연습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원조요정' SES 멤버 슈(본명 유수영)는 오는 4월 11일 오후 2시 농구선수 임효성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슈는 결혼에 앞서 오후 12시 서울 강남 르네상스 호텔 기자회견을 갖는다.

김소희 evy@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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