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김도균 "배우 전혜진은 나와 사촌관계"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배우 전혜진과 사촌관계라고 밝혔다.

지난 5일 '록의 전설'이라는 주제로 방송된 MBC '놀러와'프로에 록밴드 백두산과 부활이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출연한 김도균은 공연 중 부상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한번은 기타줄을 잡고 돌리다가 얼굴에 맞아서 다친 적이 있는데, 당시 사촌 여동생이 다행히 응급처지를 해줬다. 그 사촌 동생은 바로 배우 전혜진이다"라고 공개했다.

전혜진은 1991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드라마 '딸 부잣집' '그대 나를 부를 때' '제국의 아침' '노란 손수건' '아름다운 유혹' 등에 출연했다.

이날 '놀러와'는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집계에 따르면 12.5%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진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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