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남아, 데뷔 한 달만에 태국행

2010. 4. 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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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아이돌그룹 대국남아가 데뷔 한달만에 아시아 진출에 나섰다.

대국남아는 'M net 쇼킹 엠 in 방콕'을 위해 4일 태국으로 출국했으며, 이번 공연에서 2AM, 2PM, 브라운 아이드 걸스, 카라 등 국내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대국남아는 현지시간 4일 23시에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대국남아를 보기 위해 현지 팬 수 백 명이 몰리며 인기를 과시했다. 현지 팬들은 '미카' '대국남아' 'The Boss(대국남아 영문표기)' '우현민' 등 대국남아 멤버들의 이름이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환호성을 지르며 대국남아 멤버들을 맞았다는 후문이다.

대국남아는 데뷔 후 한국 뿐 아니라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각지에서 관심을 받으며 팬을 확보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방콕 아시안 게임이 열렸던 3만석 규모의 라자망갈라 경기장에서 6일 저녁에 개최된다. 특히 태국 언론 100여개가 5일 열리는 기자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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