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 '광야에서 부르리라' 출판기념회

2010. 4. 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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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항일시인 이육사 선생의 활판시집 '광야에서 부르리라'의 출판 기념회가 4일 이육사문학관에서 열린다.

기념회에서는 이육사문학관 조영일 관장의 경과 보고와 김지권 안동보훈지청장의 인사말에 이어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학술토론회가 있을 예정이다.

육사 탄신 106주년을 맞아 '육사 선생의 유교적 의식의 시 정신과 고향의 이미지'를 내용으로 한 학술토론회에는 권석창 시인, 김미현 시인, 강연호 원광대 교수, 홍용희 경희사이버대교수 등이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을 한다.

활판시집은 금속활자로 한지에 시를 인쇄한 것을 뜻한다.

조영일 이육사문학관장은 "활판시집이 육사 선생의 소중한 얼을 기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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