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레' 채림, "앞으로 최시원 자주 벗기겠다"

강선애 2010. 3. 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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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탤런트 채림이 SBS 새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극본 구선경/연출 박영수, 이하 오마레) 첫방송 후의 소감을 전했다.

22일부터 방송된 '오마레'는 초보 아줌마 매니저 윤개화(채림 분)가 까칠한 톱스타 성민우(최시원 분)를 길들이면서 진정한 연기자로 만들어가는 과정과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채림은 24일 SBS를 통해 "드라마가 생각했던것 보다 더 재미있게 나와서 시청률이 더 잘나올 줄 알았다"고 첫방송을 본 소감을 전했다.

이어 "드라마속 아줌마 역할을 위해서 능청스런 콧소리를 연습했는데, 이제는 원래 내 목소리보다 콧소리가 더 자연스러워져서 큰일이다"라며 "그래도 앞으로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할거고, 시원이를 더 괴롭히고 자주 벗기겠다"는 농담도 던졌다.

함께 출연중인 최시원에 대해 채림은 "시원이가 복근을 유지하기 위해 최근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고생하는 걸 보면 조금 안쓰럽다"며 "그래도 좋은 연기를 위해 늘 대본보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고 앞으로 연기자로도 대성할 것 같다"고 생각을 털어놨다.

드라마의 러브라인에 대해 설명하던 그녀는 "극중 유시준 대표역의 이현우씨와도 관계가 있을 것 같긴한데 감독님이 잘 말씀을 해주시지 않는다"며 "그래도 개인적으로 시원이하고 잘 됐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채림(왼쪽)-최시원. 사진제공=SBS]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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