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에브리싱글데이, 여러분 신나게 같이 불러요~
[뉴스엔 이대선 기자]개그우먼 박지선이 사회를 맡은'세계 물의 날'기념 '토일렛 엔젤 러브콘서트'가 3월 20일 오후 1시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 이벤트 코트에서 열렸다.
화장실 홍보대사 '헬스보이' 이승윤, 이상호, 이상민은 화장실과 위생을 주제로 한 코미디 공연을 선보였다.
'헬스보이'의 리더 이상윤은 "1년 남짓 세계화장실협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화장실이 없어 죽어가는 인구가 25억명이나 된다는 사실에 놀랐다. 우리는 너무 쉽고 편하게 사용하고 있는 화장실이 없다니, 이를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도움을 줘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박지선은 "화장실 홍보대사 헬스보이 3인방을 통해 세계화장실협회가 진행하는 개발도상국 공중화장실 건립사업에 공감하고 있었다"며 흔쾌히 이날 사회를 맡겠다고 밝혔다. 박지선은 세계화장실협회가 제작한 동영상을 통해 화장실 후원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국 최고의 마임 아티스트인 고재경(고재경 마임단 대표, 한국마임협의회 사무국장)이 화장실을 주제로 색다른 마임을 선보였다. 또 얼마전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파스타'의 음악감독인 문성남이 소속돼 있는 3인조 인디밴드 에브리싱글데이는 우리 생활속 화장실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짚어보는 토일렛 엔절송과 본인의 히트곡을 불렀다.
이대선 daesunlee@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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